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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꼬마 신의욱, 22년만에 입을 열다 [최초의 게임 한일전]
* 일본잔치 세계대회를 초토화시킨 중학생
* 대한민국 버파계의 전설, 아키라꼬마와 이게라우의 22년전 세계대회 비화 최초 공개
#버추어파이터 #아키라꼬마 #신의욱
@KAISERMMA : 하도 예전의 테입이지만 당시 영상을 보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하여 방금 저희 채널 FSN (FIGHTING SPORTS NETWORK) 란에다가 MAXIMUM BATTLE BEHIND STORY 라는 제목으로 방금 업로드하였습니다. 순서상으로는 'G식백과' 한, 일전의 역사 1편, 2편을 보신 후에 넘어오시면 순서상 좋으실 듯 합니다. 일단 저는 'G식백과' 만큼 현란한 편집과 현란한 멘트와 목소리를 지니지 못한 그저 하꼬 유튜버인지라 영상편집과 목소리에 실망(?)을 하실 수도 있으니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재미있게 보신 후에 'G식백과' 가 늘 외치고 있는 좋아요, 댓글, 구독 부탁드립니다! 유튜브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KAISERMMA : G식 백과 덕분에 오랫만에 인사 드리네요. 천창욱입니다. 신의욱의 동캐 전은 실제로 당일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이케부쿠로 사라가 대전해보고 싶다고 하여서 본 무대 아래에 연습용 기기에서 뜻하지 않게 벌어진 번외 경기부터 시작이 된 것이지요. 사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188연승 했다고 했을 때 그들은 뭐 그저 그런 리그에서 연승한 것 정도야? 라는 식이었는데 한국 스텝 나오고 용창식에다가 붕격운신쌍호장 터지고 양포 후 PP 그리고 다시 양포 들어가는 순간에 함성이 터져나왔지요. 대회에서는 유일하게 아키라 사용자였고 특히 첫 예선에서 붙은 상대의 잭키가 하단을 후리는데 그걸 짐작이나 한 듯이 소점프로 뛰어넘어서 붕격을 날리는 순간 아연실색하던 그 함성이 기억납니다. (영상 개인 소장 중입니다) 시상식 이후로 붙은 경기에서 이케부쿠로 사라는 당연히 사라를 골랐고 신의욱은 아키라가 아닌 사라를 골랐다는...... -_-; 이후 다른 도전자 들 철인 들이 덤빌 때마다 다 같은 캐릭터로 붙기 시작해서 연승을 하던 중 셋트장 해체해야 해서 도중에 그만 둔 케이스였지요. 이후로 타치가와 대회라던가 계속적으로 일본의 버파인들과 교류를 하던 중에 일본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돌았었지요. 아키라 키드의 형의 아키라 스타일은 일본에서 있을 법한 스타일인데 shinz (신의욱의 애칭 자신의 성인 shin과 최종진화형이란 의미로 알파벳의 마지막 z를 붙여 탄생한 닉네임) 는 어디에도 없는 스타일이다. 그냥 멋진 그 당시였습니다. 그리고 저 버튼 대회가서 처음 써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9판 5선승 때에도 기기 자체에 캐릭터 에너지 셋팅이 높게 된 버전이었기에 실제로는 50연승 이상의 결과이지요.
@kratt100 : 이건 보통 게임유튜브 채널들이 만들 수 없는 영상이에요.
1. 핵심멤버들을 전부 데려온 섭외력
2. 그 세월을 직접 겪었던 경험의 무게
3. 필요한 모든 자료
4. 지나가는 이름없는 버파3 영상들조차 데모영상 빼면 오락실 고수급 콤보영상들 ㄷㄷㄷ
모든 면에서 완벽해요. 100만 가즈아!!
@daumeotzi : 학창 시절을 버파와 함께 보낸 사람으로서 G식백과(a.k.a 사나이울프)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버파 안 한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시국에도 적절하고 너무나 좋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G식백과!!!
아마도 이 전설같은 이야기가 생소할 분들을 위해 부연을 달아보자면...
1) 영상에서 일본 고수들을 '철인'이라고 부르는데 철인으로 불린 유저들은 고수촌 오락실에서도 100전을 하면 95% 이상 승률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버파2 시절 아키라, 라우, 카게가 사기적으로 강했는데 이 당시 가장 유명했던 4대천왕은 울프(붐붐마루), 사라(이케부쿠로 사라), 잭키(신주쿠 잭키), 제프리(카시와 제프리)여서 더 인기가 높았다. 이들은 당시 거의 연예인급 인기를 누렸고 그런 '철인'들을 대상으로 일본 오락실에서(그것도 동캐전으로) 저렇게 압살한 것. (그러니 일본의 충격이 더 클 수 밖에)
2) 영상에서 짧막하게 거론되는 '한국 스텝'은 우리나라에서만 부르는 용어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용어. 일본에서는 캉코쿠 스텝, 영미권에서는 코리안 스텝. 회피 버튼을 누르면 발생되는 횡이동을 하단 대쉬로 캔슬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해서 입체적이고 연속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기술로 한국 유저들이 만들어내고 신의욱님이 세계대회에서 사용해서 유명해짐. 세가 스태프도 '이런 움직임을 만들어 낼 줄 몰랐다'고 말했고 당시 일본 버파 유저들은 한국 스텝을 보고 매우 큰 충격을 받아 대회 이후 신의욱에게 그 방법을 알려달라고 졸랐다고 함.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종이에 방법을 적어서 알려주었다고 전해짐. (그래도 따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3) '이게라우'의 뜻에 대한 현장 인터뷰에서 조학동은 ppp와 기본 잡기 등을 사용하는, '에게, 이게 라우야?'라는 놀리는 듯한 뉘앙스로 말했는데, 통역 이후 일본 사람들은 '아, ppp와 기본 잡기, 기본에 충실한, 이게 바로 라우!'라고 이해했다고 함. (설명을 할 때마다 반대로 이해가 되는 신기한 상황...)
4) 이후 한국과 일본 VF교류가 시작되는데, 일본 유저들은 한국 오락실에 와서 스틱(일본은 사각, 한국은 무각)과 버튼 배열(한국은 pkg, 일본은 gpk)등에 적응하지 못해 다음에 한국을 방문할때는 일본 스틱과 버튼 세트를 가지고 와서, 직접 설치해서 대전을 했음. 하지만 세계대회 당시엔 그 정도로 다른 버튼과 스틱환경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적응 기간도 없이 저런 결과를 거둔 것.
기억에 의존해 쓴 글이라 부분적으로 틀린 것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 당시 신&조의 업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감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 바랍니다.
※ P/S : 저한테는 사나이울프가 세가루보다 더 잘생겨 보입니다 (진심)
@junseokseo6798 : 8번은 돌려본거 같은데 봐도봐도 멘트랑 구성이 너무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천수 전설의 인터뷰 ㅋㅋㅋㅋㅋㅋ
좋아요,공유,구독 해주시면 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천수 전설의 인터뷰 ㅋㅋㅋㅋㅋㅋ
구김양복 : 근데 진짜 영상 첫시작부터 너무 비장하게 고개를 드는 이천수 겁나 웃긴다ㅋㅋㅋㅋㅋ 도입부만 스무번째 돌려보는중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인터뷰가 아니라 적장의 목을 베러가는 선봉장의 출정사아니냐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다ㅋㅋㅋㅋㅋ
붉은노을 : 말이 지나친게 아니라 사람자체가 솔직하고 직설적인거임
류성현 : 축구 20년 넘게 보면서 '후리킥을 깐다'라고 말하는 선수는 첨본다ㅋㅋㅋ
뒷광고의개들 : 후리킥 의도 물어봤을때 이거 다른선수들이라면 그냥 골 넣을려고 찼습니다 라고 할탠데 저기서 저렇게 친절하게 답변해준 리춘수 리스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tre deux : 인터뷰 내용도 넘 웃긴데 표정도 아 진짜ㅋㅋㅋㅋㅋ
삼일절 맞이_가슴이 웅장해지는 ⚽축구 한일전 베스트골 TOP 10
⚽ 스브스스포츠 x 붉은악마 클라스 ⚽
우리 안의 또 다른 나를 깨우는 빅매치 ❗
골 하나 넣었다고
가슴이 막 뜨거워지고 막 웅장해지는 게
그게 가능하냐 물어보신다면
조용히 이 영상 하나 놓고 물러나겠습니다·- ·)._.)·- ·)._.)
#한일전 #대한민국_일본 #삼일절 #사이다 #참교육 #모음zip
#안정환 열사_2000. 12. 20 / 도쿄 국립경기장
00:01 친선 경기
대한민국 1 : 1 일본 (전반 13분 선제골)
#최용수 열사_1998. 12. 07 /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경기장
01:00 방콕 아시안게임 조별예선 2라운드
대한민국 2 : 0 일본 (후반 2분 쐐기골)
#하석주 열사_2000. 04. 26 /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01:37 친선 경기
대한민국 1 : 0 일본 (후반 33분 결승골)
#이승우 열사_2014. 09. 15 /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경기장
02:36 AFC U-16 챔피언십 8강
대한민국 2 : 0 일본 (후반 2분 쐐기골)
#오세훈 열사_2019. 06. 04 / 폴란드 루불린 경기장
03:44 FIFA U-20 월드컵 16강
대한민국 1 : 0 일본 (후반 39분 결승골)
#박지성 열사_2010. 05. 24 /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04:55 친선 경기
대한민국 2 : 0 일본 (전반 5분 결승골)
#황선홍 열사_1998. 04. 01 /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05:40 친선 경기
대한민국 2 : 1 일본 (후반 28분 결승골)
#황희찬 열사_2018. 09. 01 /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
06:59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대한민국 2 : 1 일본 (연장 전반 11분 결승골)
#박주영 열사_2012. 08. 10 /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
08:20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
대한민국 2 : 0 일본 (전반 37분 결승골)
#이민성 열사_1997. 09. 28 / 도쿄 국립경기장
09:36 프랑스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대한민국 2 : 1 일본 (후반 41분 결승골)
역시 축구는 잘하는 게 최고야
보고 또 봐도 늘 새롭고 짜릿한 한일전을 플레이합니다 ▶
#붉은악마 #빨간맛 #레전드 #명승부 #원더골
#대한민국_클라스 #아시아의호랑이 #물면안놓아줌
#SBS #스브스 #명승부리턴즈 #베스트골 #TOP10 ✨
반니 : 축구보다 개빡쳐서왔다
Park SK : 박지성 저 세레머니는 당시 보면서, 진짜 온 몸에 전율이 돋는 수준이었다 ㅋㅋㅋㅋ
경기장 엄청 시끄럽다가 골 넣자마자 일본 관중들 응원소리 갑자기 팍 줄어드는것도 대단했고, 그 뒤에 산책 세레머니 하는데 진짜 포스가 ㄷㄷ
슈가 : 박지성 진짜 아무런 과장된 동작없이 유유자적 뛰어가는거에서 저런게 진정한 멋짐이란걸 깨달았다
산이아빠 : 박지성의 말 없는 산책 세레모니...... 일본 관중들 입 다물게 하는 산책 세레모니.. 압권.... 말도 없이 일본 관중석을 쳐다보면서 유유자적 뛰는 저 모습.
제대로 일본 전체에 한방 먹이는 세레모니 정말 압권......
글쓰기 강사 이동영 : 박지성의 산책 세리머니는 카메라 무빙마저 완벽하다. 일장기 일제히 떨어지는 거 하며.. 야유해봤자 나한테 안 된다는 명징한 표정까지
* 일본잔치 세계대회를 초토화시킨 중학생
* 대한민국 버파계의 전설, 아키라꼬마와 이게라우의 22년전 세계대회 비화 최초 공개
#버추어파이터 #아키라꼬마 #신의욱
@KAISERMMA : 하도 예전의 테입이지만 당시 영상을 보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하여 방금 저희 채널 FSN (FIGHTING SPORTS NETWORK) 란에다가 MAXIMUM BATTLE BEHIND STORY 라는 제목으로 방금 업로드하였습니다. 순서상으로는 'G식백과' 한, 일전의 역사 1편, 2편을 보신 후에 넘어오시면 순서상 좋으실 듯 합니다. 일단 저는 'G식백과' 만큼 현란한 편집과 현란한 멘트와 목소리를 지니지 못한 그저 하꼬 유튜버인지라 영상편집과 목소리에 실망(?)을 하실 수도 있으니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재미있게 보신 후에 'G식백과' 가 늘 외치고 있는 좋아요, 댓글, 구독 부탁드립니다! 유튜브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KAISERMMA : G식 백과 덕분에 오랫만에 인사 드리네요. 천창욱입니다. 신의욱의 동캐 전은 실제로 당일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이케부쿠로 사라가 대전해보고 싶다고 하여서 본 무대 아래에 연습용 기기에서 뜻하지 않게 벌어진 번외 경기부터 시작이 된 것이지요. 사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188연승 했다고 했을 때 그들은 뭐 그저 그런 리그에서 연승한 것 정도야? 라는 식이었는데 한국 스텝 나오고 용창식에다가 붕격운신쌍호장 터지고 양포 후 PP 그리고 다시 양포 들어가는 순간에 함성이 터져나왔지요. 대회에서는 유일하게 아키라 사용자였고 특히 첫 예선에서 붙은 상대의 잭키가 하단을 후리는데 그걸 짐작이나 한 듯이 소점프로 뛰어넘어서 붕격을 날리는 순간 아연실색하던 그 함성이 기억납니다. (영상 개인 소장 중입니다) 시상식 이후로 붙은 경기에서 이케부쿠로 사라는 당연히 사라를 골랐고 신의욱은 아키라가 아닌 사라를 골랐다는...... -_-; 이후 다른 도전자 들 철인 들이 덤빌 때마다 다 같은 캐릭터로 붙기 시작해서 연승을 하던 중 셋트장 해체해야 해서 도중에 그만 둔 케이스였지요. 이후로 타치가와 대회라던가 계속적으로 일본의 버파인들과 교류를 하던 중에 일본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돌았었지요. 아키라 키드의 형의 아키라 스타일은 일본에서 있을 법한 스타일인데 shinz (신의욱의 애칭 자신의 성인 shin과 최종진화형이란 의미로 알파벳의 마지막 z를 붙여 탄생한 닉네임) 는 어디에도 없는 스타일이다. 그냥 멋진 그 당시였습니다. 그리고 저 버튼 대회가서 처음 써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9판 5선승 때에도 기기 자체에 캐릭터 에너지 셋팅이 높게 된 버전이었기에 실제로는 50연승 이상의 결과이지요.
@kratt100 : 이건 보통 게임유튜브 채널들이 만들 수 없는 영상이에요.
1. 핵심멤버들을 전부 데려온 섭외력
2. 그 세월을 직접 겪었던 경험의 무게
3. 필요한 모든 자료
4. 지나가는 이름없는 버파3 영상들조차 데모영상 빼면 오락실 고수급 콤보영상들 ㄷㄷㄷ
모든 면에서 완벽해요. 100만 가즈아!!
@daumeotzi : 학창 시절을 버파와 함께 보낸 사람으로서 G식백과(a.k.a 사나이울프)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버파 안 한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시국에도 적절하고 너무나 좋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G식백과!!!
아마도 이 전설같은 이야기가 생소할 분들을 위해 부연을 달아보자면...
1) 영상에서 일본 고수들을 '철인'이라고 부르는데 철인으로 불린 유저들은 고수촌 오락실에서도 100전을 하면 95% 이상 승률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버파2 시절 아키라, 라우, 카게가 사기적으로 강했는데 이 당시 가장 유명했던 4대천왕은 울프(붐붐마루), 사라(이케부쿠로 사라), 잭키(신주쿠 잭키), 제프리(카시와 제프리)여서 더 인기가 높았다. 이들은 당시 거의 연예인급 인기를 누렸고 그런 '철인'들을 대상으로 일본 오락실에서(그것도 동캐전으로) 저렇게 압살한 것. (그러니 일본의 충격이 더 클 수 밖에)
2) 영상에서 짧막하게 거론되는 '한국 스텝'은 우리나라에서만 부르는 용어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용어. 일본에서는 캉코쿠 스텝, 영미권에서는 코리안 스텝. 회피 버튼을 누르면 발생되는 횡이동을 하단 대쉬로 캔슬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해서 입체적이고 연속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기술로 한국 유저들이 만들어내고 신의욱님이 세계대회에서 사용해서 유명해짐. 세가 스태프도 '이런 움직임을 만들어 낼 줄 몰랐다'고 말했고 당시 일본 버파 유저들은 한국 스텝을 보고 매우 큰 충격을 받아 대회 이후 신의욱에게 그 방법을 알려달라고 졸랐다고 함.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종이에 방법을 적어서 알려주었다고 전해짐. (그래도 따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3) '이게라우'의 뜻에 대한 현장 인터뷰에서 조학동은 ppp와 기본 잡기 등을 사용하는, '에게, 이게 라우야?'라는 놀리는 듯한 뉘앙스로 말했는데, 통역 이후 일본 사람들은 '아, ppp와 기본 잡기, 기본에 충실한, 이게 바로 라우!'라고 이해했다고 함. (설명을 할 때마다 반대로 이해가 되는 신기한 상황...)
4) 이후 한국과 일본 VF교류가 시작되는데, 일본 유저들은 한국 오락실에 와서 스틱(일본은 사각, 한국은 무각)과 버튼 배열(한국은 pkg, 일본은 gpk)등에 적응하지 못해 다음에 한국을 방문할때는 일본 스틱과 버튼 세트를 가지고 와서, 직접 설치해서 대전을 했음. 하지만 세계대회 당시엔 그 정도로 다른 버튼과 스틱환경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적응 기간도 없이 저런 결과를 거둔 것.
기억에 의존해 쓴 글이라 부분적으로 틀린 것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 당시 신&조의 업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감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 바랍니다.
※ P/S : 저한테는 사나이울프가 세가루보다 더 잘생겨 보입니다 (진심)
@junseokseo6798 : 8번은 돌려본거 같은데 봐도봐도 멘트랑 구성이 너무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천수 전설의 인터뷰 ㅋㅋㅋㅋㅋㅋ
좋아요,공유,구독 해주시면 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천수 전설의 인터뷰 ㅋㅋㅋㅋㅋㅋ
구김양복 : 근데 진짜 영상 첫시작부터 너무 비장하게 고개를 드는 이천수 겁나 웃긴다ㅋㅋㅋㅋㅋ 도입부만 스무번째 돌려보는중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인터뷰가 아니라 적장의 목을 베러가는 선봉장의 출정사아니냐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다ㅋㅋㅋㅋㅋ
붉은노을 : 말이 지나친게 아니라 사람자체가 솔직하고 직설적인거임
류성현 : 축구 20년 넘게 보면서 '후리킥을 깐다'라고 말하는 선수는 첨본다ㅋㅋㅋ
뒷광고의개들 : 후리킥 의도 물어봤을때 이거 다른선수들이라면 그냥 골 넣을려고 찼습니다 라고 할탠데 저기서 저렇게 친절하게 답변해준 리춘수 리스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tre deux : 인터뷰 내용도 넘 웃긴데 표정도 아 진짜ㅋㅋㅋㅋㅋ
삼일절 맞이_가슴이 웅장해지는 ⚽축구 한일전 베스트골 TOP 10
⚽ 스브스스포츠 x 붉은악마 클라스 ⚽
우리 안의 또 다른 나를 깨우는 빅매치 ❗
골 하나 넣었다고
가슴이 막 뜨거워지고 막 웅장해지는 게
그게 가능하냐 물어보신다면
조용히 이 영상 하나 놓고 물러나겠습니다·- ·)._.)·- ·)._.)
#한일전 #대한민국_일본 #삼일절 #사이다 #참교육 #모음zip
#안정환 열사_2000. 12. 20 / 도쿄 국립경기장
00:01 친선 경기
대한민국 1 : 1 일본 (전반 13분 선제골)
#최용수 열사_1998. 12. 07 /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경기장
01:00 방콕 아시안게임 조별예선 2라운드
대한민국 2 : 0 일본 (후반 2분 쐐기골)
#하석주 열사_2000. 04. 26 /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01:37 친선 경기
대한민국 1 : 0 일본 (후반 33분 결승골)
#이승우 열사_2014. 09. 15 /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경기장
02:36 AFC U-16 챔피언십 8강
대한민국 2 : 0 일본 (후반 2분 쐐기골)
#오세훈 열사_2019. 06. 04 / 폴란드 루불린 경기장
03:44 FIFA U-20 월드컵 16강
대한민국 1 : 0 일본 (후반 39분 결승골)
#박지성 열사_2010. 05. 24 /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04:55 친선 경기
대한민국 2 : 0 일본 (전반 5분 결승골)
#황선홍 열사_1998. 04. 01 /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05:40 친선 경기
대한민국 2 : 1 일본 (후반 28분 결승골)
#황희찬 열사_2018. 09. 01 /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
06:59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대한민국 2 : 1 일본 (연장 전반 11분 결승골)
#박주영 열사_2012. 08. 10 /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
08:20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
대한민국 2 : 0 일본 (전반 37분 결승골)
#이민성 열사_1997. 09. 28 / 도쿄 국립경기장
09:36 프랑스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대한민국 2 : 1 일본 (후반 41분 결승골)
역시 축구는 잘하는 게 최고야
보고 또 봐도 늘 새롭고 짜릿한 한일전을 플레이합니다 ▶
#붉은악마 #빨간맛 #레전드 #명승부 #원더골
#대한민국_클라스 #아시아의호랑이 #물면안놓아줌
#SBS #스브스 #명승부리턴즈 #베스트골 #TOP10 ✨
반니 : 축구보다 개빡쳐서왔다
Park SK : 박지성 저 세레머니는 당시 보면서, 진짜 온 몸에 전율이 돋는 수준이었다 ㅋㅋㅋㅋ
경기장 엄청 시끄럽다가 골 넣자마자 일본 관중들 응원소리 갑자기 팍 줄어드는것도 대단했고, 그 뒤에 산책 세레머니 하는데 진짜 포스가 ㄷㄷ
슈가 : 박지성 진짜 아무런 과장된 동작없이 유유자적 뛰어가는거에서 저런게 진정한 멋짐이란걸 깨달았다
산이아빠 : 박지성의 말 없는 산책 세레모니...... 일본 관중들 입 다물게 하는 산책 세레모니.. 압권.... 말도 없이 일본 관중석을 쳐다보면서 유유자적 뛰는 저 모습.
제대로 일본 전체에 한방 먹이는 세레모니 정말 압권......
글쓰기 강사 이동영 : 박지성의 산책 세리머니는 카메라 무빙마저 완벽하다. 일장기 일제히 떨어지는 거 하며.. 야유해봤자 나한테 안 된다는 명징한 표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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